대화가 편안한 카톡으로 옮겨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의 장비(PC,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단 하나의 계정만 테스트 할 수 있다고 한다.
브라우저가 달라도 인터넷기록이 공유되기때문이라고...
(좋은 정보다. 적을 수는 없지만 이런 이유로 고생한 기억이 있다.)
혹시나 싶어,
네이버에서 뭐라 할까 싶어 질문을 해보았지만, 괜찮단다.
(괜찮다고 하겠지... 안괜찮다고 하면 테스트를 안할텐니...)
뭐 어차피 나는 이미 버린 블로그들이니
부담 없이 진행!!!
먼저 스마트폰에서
테스트글을 작성하기 위하여
재미있는 제목과 내용을 입력하라고 시킨다.
"치리치리 471474933"
의미 없는 단어 뒤에 콕 집어 검색이 될만한 난수에 가까운 숫자...
휴대폰에 로그인했던 모든 계정을 로그아웃해야 하고,
비행기모드까지 켰다 껐다를 수행한 후
테스트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작성한다.
(번거로워서 여기서 관둘까도 했지만... 시작했으니 끝을 본다는 심정으로...)
혹시나 하고 네이버에서 "치리치리" 검색어로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이
마케팅 테스트를 진행한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다음은 PC에서 또 다른 블로그 계정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브라우저의 쿠키를 모두 날려버린 다음,
다시 로그인하고 작성해야 한단다.
이번엔 "치리치리 914734643"
작성 후 답이 30여분 이상 대꾸가 없었다...
뭐지.. 나 낚였나...
별 이상한 생각을 다 하고 있는데...
밥 먹고 왔단다... ㅡㅡ++
한 번 더 참고.... 하... 릴렉스....
기껏 기다렸더니,
난 또 PC는 안하고 스마트폰만 하고 기다리고 있었네...
하......
PC 바로 진행한다...
이렇게 오래 걸릴것 같았으면, 아마 시작도 안했을 것이다.
뭐... 그러니 마케터도 첨부터 말을 안했겠지... 그저 간단하다고만...
테스트가 끝났으니 바로 결과가 나올 줄 알았는데...
헐... 다시 3일을 기다리라고 한다.
내 블로그는 휴면 상태이고 검색이 반영되는데 3일이 걸리고...
하... 뭐 기둘리는 수 밖에...
난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되기에
연락이 안올거라고 생각이 되기에
꼭 점 연락을 달라고 애원을 해본다.
테스트글 작성은 이렇게 완료되었고,
이제 목요일까지 3일을 기다리는 상황만 남았다.
5시 20분에 첫 문자를 받았고,
8시에 테스트를 마쳤으니...
2시간 30분동안 마케터분과 대화를 진행한 셈이네...
난 밥도 못먹고...
어여 밥 먹으로 가야겠다...
결과는 3편에 올리자.
정리하는 것도 만만치 않네...
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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